|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학교 교육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교에는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 앞에서도, 한여름 들끓는 뙤약볕 아래서도, 바짓가랑이가 다 젖을 폭우가 내리는 순간에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봉사하는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이 계십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학생 보호 및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교당 1인 학생보호인력을 배치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보호인력 ‘배움터지킴이’는 각 학교별 위촉공고를 통해 선발되며 한 학교에서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봉사활동이 가능합니다. 들어보신 적도 있고, 학교 방문 시 마주한 적도 있지만, 정확히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본교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의 하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교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은 가장 먼저 출근해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안전한 등교를 돌봅니다. 전 학생들의 등교가 끝나면 학교를 둘러보며 학교 환경 및 구조물 등에서 위험한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행정실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합니다. 학생들의 점심시간에는 교내를 수시로 순찰하며 위험한 행동이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합니다. 학년마다 상이한 하교 시간에도 때맞추어 안전한 하교 길이 될 수 있도록 교문 앞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합니다. 5~6학년 하교까지 끝나면 퇴근을 합니다. 사실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면 되는 여건에서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8시간 가까이 활동을 합니다. 앞으로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을 만난다면 먼저 인사를 건네보면 어떨까요? 서로를 위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은 표현할 때 더 빛나니까요! | 
|
2025년 12월 15일 마 산 신 월 초 등 학 교 장
|